삿포로 비에이투어 일정중 가장 먼저 갔던 크리스마스트리

 

이곳은 눈이 왔을때 가장 예쁜것 같아요

그래서 한겨울 관광객이 가장 많은곳인데

 

4월에 갔었던터라 눈이 없네요 ㅎㅎ

 

그래서 크리스마스트리 보다는...

 

나홀로나무 느낌 ? 이 많이 났던거 같아요 ㅎ

 

정말 누가 봐도 딱 크리스마스트리 

 

뭔가 케롤을 불러야 할것 같은 분위기죠 ㅎㅎ

이곳에선 정말 사진만 찍고 바로 움직여야 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 관광객이 몰려오면 교통혼잡

 

사진찍기도 힘들어지거든요 :)

센스있는 가이드님들이

 

빨리빨리 찍어주실거에요 

그렇게 인증샷 남겼다면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이곳 크리스마스트리 옆 땅들은 개인사유지

 

절대 출입해서는 안되요

 

무단으로 들어가면 벌금 !

 

다음으로 가본곳은

 

탁신관 입니다.

이날 탁신관 전시장휴관일이어서 들어가지 못했고

 

대신

 

자작나무숲길 산책다녀왔어요

 

왜 이 숲길이 관광코스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말을타는 릴리안으로서는

 

말을타고 이런 나무길은 많이 다녀봤기때문인지

 

그렇게 감흥이 오진 않았어요

 

눈이 덮인 풍경이었다면

 

다른 느낌이었을까요 ?

 

그렇지만,

 

너무나 예쁜 숲길 이었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뭔가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잊지않고

 

인증샷도 남겨줍니다 :)

 

정말 막 찍어도 예쁜 곳 !

다음은 차로 이동 합니다.

 

저기 빨간 막대기 보이시나요 ?

삿포로에는 도로 옆에 저렇게 막대기들이 보여요

 

이유는

눈이 저 막대기 빨간선까지 쌓이기 때문에 

 

도로와 인도 경계를 알수없답니다.

 

그래서, 눈이 많이 쌓여도 저 막대기를 보고

 

여기까기가 도로구나 하는걸 알수있어요

 

다음은 흰수염 폭포 입니다 :)

전날까지도 눈이 안왔는데

 

이날 하필 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래서 4월에 내리는 눈을 볼수있었죠

 

춥기도 엄청 춥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왔으니 흰수염폭포가 뭔지는 봐야겠지요 ?

저 다리로 가서 내려다 보면 됩니다.

 

이게 흰수염폭포라고 해요

 

그냥 말 그대로 흰수염 같다고 해서 흰수염폭포라고 한데요

 

마찬가지로 이게 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눈이 다 녹고 폭포의 물양이 많으면

 

더 멋질까요 ?

그렇게 투어 일부를 마치고 빨리빨리 이동합니다.

이곳 흰수염폭포를 보고 가는길엔

 

산길이라 그런지 휴대폰도 안터지더라구요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깊은 산속을 가게되면

 

전화가 안터진다고 해요 !

여기서 팁 !!

 

대신, 자연재해 예를들어 지진같은거 발생했을때 긴급으로 사용할수있는

 

공중전화같은게 구비되어있답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죠 ?

 

어쨌든, 전화 안터진다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산에서 내려오면 바로 터지니까요 ㅎㅎ

 

 

여행에서도 편한 밴드 와이드팬츠 추천

 

삿포로 여행 꼭 가봐야할 비에이투어 그리고 아이오케 호수 & 닝구르테라스 어때요 ?

비에이투어 관광코스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아이오케 (=청해호수) 입니다.

 

말그대로 푸른빛의 호수에요

 

이곳은 추운날 보다 (한겨울) 따뜻한 봄, 그러니까

 

눈이 녹는 계절에 가는게 좋아요

 

왜냐면, 눈이 많이오면 호수가 얼고 눈에 쌓여 청해호수를 볼수 없답니다 

 

4월에 다녀왔었기 때문에 다행히 눈이 녹았고

 

아직 완벽한 푸른빛은 아니지만, 청해호수를 볼수있었습니다 ㅎㅎ

청해호수는 도카치다케 화산이 분화된후에 알루미늄이 함유된 물이 호수로 흘러들면서

 

푸른빛이 돌게 되었다고 해요

 

신기하죠 ?

 

 

너무나 추운데..

 

눈도오는데....

 

그럼에도 인증샷 빠르게 찍고 나옵니다 ㅋㅋㅋ

 

너무 추워서 ㅋㅋㅋ 버스로 피신을...

 

아쉽지만 그래도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은 호수였던것 같아요

 

 

비에이투어 일정중 이제 마지막 코스

 

닝구르테라스 입니다.

 

이곳, 닝구르테라스는 

 

닝구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오래전부터 홋카이도 숲에 살고있는 작은 요정, 숲의 지혜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윕게 말해 , 이곳 닝구르테라스는 요정이 사는것 같은 작은 마을 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래요

실제로, 정말 아기자기하게 지어졌어요

 

15개의 통나무집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통나무집은 공방이나 공예품판매점으로 운영되고있답니다.

또, 이곳 1 곳은 카페로 운영하고있어요

하지만, 릴리안이 갔을땐 대부분의 판매점들이 문을 닫았기에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답니다.

커피한잔 하고싶었는데 못마셨어요 ㅠㅠ

 

그리고, 

 

이곳 건너편에 있는 호텔 건물로 들어가면

 

오락실 옆에 편의점이 있어요

이곳에서 꼭 ! 저 우유를 사드시면 좋아요

 

너무 맛있답니다.

 

구운우유라고 하는데 

 

유당불내증 있던 릴리안에게도 괜찮았던 우유였습니다 !

 

굿 굿

 

일부 관광객들은 이 우유를 엄청나게 사간다고 하네요 ㅎㅎㅎ

 

릴리안 추천 온천 필수 템 대형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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